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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현장⑬]미국 메인주 총기난사로 18명 사망, 용의자는 예비군 중사로 평소에 ‘환청’에 시달려

2023-10-27     이재훈 기자
메인주 루이스턴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AP통신 제공]

[(미국)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26일 메인 주 루이스턴의 한 레스토랑과 볼링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8명이 사망했다.

용의자는 군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예비군 중사로 그는 부대 내에서 손꼽히는 숙련된 명사수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현지 경찰이 메인주 루이스턴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한 로버트 카드(40)는 2002년 12월 입대한 미 육군 예비군 소속 중사로 부대에서 훈련받을 때 환청을 듣고 동료를 해치고 싶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한다.

카드가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다고 측근은 보고했고 인근 군 병원에 후송돼 의학적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 범행을 사전에 막지 못했다.

대부분의 살인자들은 환청과 환상을 보거나 정신적으로 시달리다가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있고 의학으로 설명할 수 없고 예방도 힘든 실정이다. 하늘에 악한 영에 고통 당하는 영혼들의 영적문제에 승리할 수 있는 큰 능력과 큰 확신이 이 시대에 절실히 필요하다.

※ 정신문제, 우울증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자살하고 싶은 생각 등 문제를 겪는 개인 및 가족·지인이 있으면 조은미디어그룹 상담치유센터(☎051-915-8900)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