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상지대학교 동아리 ifarmer (회장 유재정) 회원들이 19일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스마트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상추를 기증했다.

상지대학교 동아리 ifarmer는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상지대학교 내 다양한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지난 11월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에 상추 6박스를 후원한데 이어 회원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모두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기로 했다.

유재영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재배한 농산물을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후원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한 상추는 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어르신들과 아동들의 식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