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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제조 ICC 협의체 워크숍 개최

2024-06-14     이재훈 기자
3차년도 스마트제조(스마트팜) ICC 협의체 워크숍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은 3차년도 스마트제조(스마트팜) ICC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 제조(스마트 팜) 분야의 최신 기술과 기술 동향을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공유하고, 스마트팜 기술의 범위, 적용 방법, 응용 분야, 구축 사례 등에 대한 기술포럼도 진행됐다. 특히 산업체의 성과 발표와 함께, 대학과 산업체가 협력해 LINC3.0 ICC 기술 사업화와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스마트도시농업기반 일자리창출과 치유생태계 R/ICC 산학공동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LINC3.0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을 글로컬 사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목표를 설정했다.

스마트도시농업기반 일자리창출과 치유생태계 R/ICC 산학공동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한 ㈜도시농사꾼

㈜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단과 함께 실증화된 스마트팜 단지 기반으로 수익성 모델을 검증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장 선점과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산학 협력 체계를 통해 특허 등록 및 지적 재산 취득을 위한 독창적인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하며, 수익형 스마트팜과 연계하여 실증적이고 실용적인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역산업 연계를 고려해 가족회사 협약을 통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ICC의 브랜드화 및 지속가능성을 위해 산학공동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R&D 강화를 위한 산학연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다른 관계 대학과의 협의회를 통해 글로벌 산업체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한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을 대비해 지역사회 혁신형 산학협력 모델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