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안전 사이트

앙데팡당korea 김학영 작가, 개인전 탐방기

2024-08-02     오재현 기자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20일부터 칠갑산 샬레호텔 피카디리미술관에서 '2024 김학영 개인전'이 진행되고 있다.

휴가철 무더위에도 산속의 자연풍경에 녹아든 피카디리미술관의 평온한 분위기가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의 진심어린 축하와 유정근 한국창작수채화협회 회장의 덕담으로 시작된 김학영 작가의 작품 감상으로 조용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김학영 작가는 옛정서와 추억이 훔뻑담긴 '한양도성 겨울성곽길'은 감상자가 작품속에서 추억을 더듬으며 70-80년대, 추억의 저편 성곽을 뛰어다닌 어린시절의 시간, 기억, 그리운 시간을 화폭에 담은 것이 감상자는 추억을 담고 그 시절이 그리워 생각에 잠긴다.

김학영 작가는 아름다움과 풍부한 표현력, 예술성으로 다양한 주제로 자신을 표현하고 표현 기법 또한 다양한 소재의 선택으로 색감을 화려하게 질감을 높이며 섬세함이 자신의 성격을 작품에 담고자 구성하고 노력함이 작품에 그대로 표현됐다.

김학영 작가는 극사실에서 구상, 비구상, 추상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찿아보고자 노력하여 작품에 담고자 했다. 엷고 화려한 채색, 두텁고 거친질감 과 터치, 물감 느낌의 깊이까지 경험적 기법을 작품에 표현하여 담아내고자 작가는 고뇌적인 창작활동과 풍부한 경험을 작품에 담고자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김학영 작가의 개인전은 본인이 작품에 담고 싶었던 다양성에서 지금까지 작품활동이 작가 자신의 시대성과 발전성을 선보였다. 풍부한 감성과 추억이 작품 곳곳에 표현되어 있고, 일상 생활속 자신이 즐겼던 소재로 작품을 표현해서 감상자로 하여금 마음을 편안하게 녹여내고 행복감을 주고 있다.

한편, 김학영 작가의 개인전 전시는 칠갑산 샬레호텔 피카디리미술관에서 오는 8월 10일까지 1주일을 연장 전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