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융복합6차도시스마트팜 전문기업 ㈜도시농사꾼(대표 전정욱)이 지난 16일 KBS 6시내고향에 소개됐다.

“컨테이너로 만든 농장이 부산광역시 도시내에 있다!”는 이슈로 윤인구 아나운서의 소개와 함께 척박한 아스팔트 위에서 표고버섯이 자라는 ㈜도시농사꾼 본사가 있는 부산시 남구 용호동 용호별빛공원을 알렸다.

도시 공원 내부에 컨테이너가 있고 그 안에 농장이 있어 KBS 6시내고향 리포터가 직접 ISO 냉동컨테이너형 스마트팜(CUBE FARM) 체험을 ㈜도시농사꾼 전정욱 대표와 함께 하며 시청자들의 도시농업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도시농사꾼 전정욱 대표는 “성장용 LED라고 해서 버섯이 좋아하는 초록색 LED를 비추며 은화고 버섯을 키우고 있다. 이 저온성 표고버섯은 20일만에 250kg 정도 수확되는 양이 생산되고 있다.”며 전국으로 방송됐다.

ISO 냉동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은 내구성과 단열성이 높아 버섯과 엽체류 등 생산에 있어 환경이 잘 유지되는 큐브팜으로 최근 알려지고 있다. 특히 5~10도의 저온에서 키워 대가 굵고 향이 송이버섯처럼 은은한게 은화고 버섯의 특징이다.

리포터와 함께 버섯솎기 및 수확하는 농장체험 이후 수확한 은화고 버섯을 더욱 맛있게 즉석에서 요리하며 시식해 저녁시간대에 방영되는 공영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했다.

도시농사꾼 전 대표는 “쌈채소에 불고기와 함께 구운 은화고 버섯을 먹으면 더욱 맛있다. 좀 더 많은 전국의 시민들에게 알려져서 도심 안에 있는 스마트팜에 찾아올 수 있게 더욱 큐브팜과 부산 표고버섯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소개했다.

한편, (주)도시농사꾼은 융복합6차도시스마트팜을 전문으로 ISO 냉동컨테이너형 스마트팜(CUBE FARM) 및 은화고 농산물 사업아이템을 통해 2024년도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에 선정됐고, 별빛팜 로컬푸드 제품과 스마트팜 견학체험 등 다양한 지역사업을 통해 부산 대표 2024 기술창업기업 밀리언클럽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