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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소식]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 '교계지도자 초청 기도회' 개최..."9.8 해운대성령대집회 예비 기도회"

2024-09-04     이재훈 기자
교계지도자 초청 기도회[조은뉴스 촬영]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29일(목) 해운대순복음교회에서 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교계지도자 초청 기도회를 개최했다. 

오는 9월 8일 오후 4시 해운대백사장에서 '일어나라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지역 1,800여 교회 성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9.8 해운대성령대집회’를 앞두고 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회장 정태영 목사)가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연합해 기도회를 열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축사[조은뉴스 촬영]

해기연 부회장 유진성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라파엘찬양단(단장 김샤론 목사)의 찬양과 경배에 이어 박성수 목사(부산 온누리교회)의 대표기도, 다 함께 성경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 ‘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 영상 상영, ‘9.8 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위원장 가야교회 박남규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의 설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규 목사는 “한국교회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은 오직 기도라 강조하며 엘리야와 같은 단 한 사람만 있으면 역사가 달라진다. 오는 9월 8일 오후 4시 그 기도의 현장에 서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우리 당대에 부흥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설교했다.

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정태영 목사 인사말[조은뉴스 촬영]

2부 격려의 시간에는 먼저, 오는 10월 27일 동성애 차별금지법 등 악법 저지를 위한 ‘광화문 연합집회’를 준비하는 세계로 교회 손현보 목사가 기독교인 총동원을 목표로 동성애 차별금지법 합법화에 따른 교회의 역차별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 및 광화문 집회를 소개했다. 

이어 내빈소개, 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정태영 목사(에덴의 동산교회)의 인사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수영로교회 안수집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부산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 부산교회희망연합 이사장 이건재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