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딜라잇비는 지난 11일 바다플랫폼 및 애드팅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융복합 6차도시스마트팜 국제관광상품을 소개하는 ㈜딜라잇비는 블록체인 식품안전인증 회사인 ㈜바다플랫폼 및 ㈜애드팅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보 공유와 자원 협력을 목표로 했다.

딜라잇비는 최근 '딜라잇부산' 부산형 팸투어 관광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부산형 스마트팜 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며 요트체험인 로컬 관광과 첨단 6차 농업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딜라잇비 전정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3사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이다. 특히 식품 인증과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다플랫폼은 식품안전정보 관리 전문기업으로, 최근 블록체인 기반의 식품안전인증 서비스 ‘세이피안’을 통해 초밥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방사능 걱정이 많은 수산물 시장에서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신뢰도를 높이며 '블록체인 식품안전인증 강화'에 관한 부산테크노파크와 MOU를 진행한 바 있다.

바다플랫폼의 안철우 대표는 이번 협약에 대해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각 사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협력을 강조했다.

애드팅은 광고 기술 전문기업으로, 특히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광고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오고 있으며 최근 소상공인 광고 지원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