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추석맞이 독거노인 15차 명절음식 전달봉사에 참가한 진구그루터기봉사단[조은뉴스 촬영]
2024 추석맞이 독거노인 15차 명절음식 전달봉사에 참가한 진구그루터기봉사단[조은뉴스 촬영]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11일(수) 추석명절 시즌을 맞이해 진구그루터기봉사단은 진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2024 명절음식 배달 봉사를 성료했다.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후원, 부산조은뉴스에서 주관한 이번 봉사는 '세가지 재앙 막을자' 라는 주제로 총 7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범천동, 개금동, 가야동, 안창마을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추석명절 음식이 전달됐다.

2024 추석맞이 독거노인 15차 명절음식 전달봉사에 참가한 진구그루터기봉사단[조은뉴스 촬영]
2024 추석맞이 독거노인 15차 명절음식 전달봉사에 참가한 진구그루터기봉사단[조은뉴스 촬영]

진구그루터기봉사단 이양재 고문은 "복지캠프를 통해 영적배경을 잘 보고 급증하는 정신문제와 불치병, 중독시대에 빠진 현장 재앙을 살리는 파수꾼의 사명 가진자가 되길 바란다."며 메세지를 전했다.

물품 나눔봉사는 대상자 가정마다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인사를 건네며 명절이나 가정의달, 혹서기 및 혹한기 전 소외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봉사는 부산조은뉴스 문화사업부에서 샴푸와 린스 총 40개 등 생활용품 총 7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2024 추석맞이 독거노인 15차 명절음식 전달봉사에 참가한 진구그루터기봉사단[조은뉴스 촬영]
2024 추석맞이 독거노인 15차 명절음식 전달봉사에 참가한 진구그루터기봉사단[조은뉴스 촬영]

진구그루터기봉사단은 매년 설명절과 크리스마스, 가정의달, 혹서기, 추석명절 등 지금까지 총 15차례 진구 범천동, 가야동, 개금동, 안창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72군데 가정에 물품전달 봉사를 성료한바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진구그루터기봉사단은 2024년에도 진구지역에 청소년,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탈북민 등 빈곳을 치유하는 복지문화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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