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외권역 조광제 장로입니다. 저는 대구에 있는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었습니다. 원래 교사의 꿈은 없었습니다. 피아노 전공하는 사람이 으레 가지는 전문연주자나 교수가 저의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강단메시지, 핵심메시지, 신학원메시지, 정시기도에서 교사가 되어야 할 이유를 계속 말씀으로 주셨습니다. 흑암문화 속에 방황하고 있는 후대들을 살리고 엘리트로 키우는 현장 중의 현장이 학교라는 언약을 붙잡고 이건 내가 당연히 합격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면서 인문계고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해 보면 저를 위해 말씀을 주시고 인도하셨다고 확신합니다.

제가 처음부터 복음과 전도를 깨달은 것은 아닙니다. 1994년 당시 여자 친구였던 와이프를 통해 말씀운동을 접하게 되었고, 세계복음화신문에 나오는 복음메시지 한 구절 한 구절을 과연 성경과 맞는지 확인하다가 이 운동이 성경적 전도운동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신 말씀처럼, 예수께서 인생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 만나는 길 되신 그리스도라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감사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1995년 1월 1차 합숙훈련부터 시작하여 전도전문훈련까지 응답으로 인도받아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문화회복을 위한 많은 응답과 증거들을 허락하셨습니다. 또한 그렇게 하고 싶었던 전도가 되어진다는 것을 체험하면서 교회 안에 있는 찬양문화를 전도현장으로 가져가기 위한 찬양문화사역을 위해 합창지휘를 공부하면서 나만이 할 수 있는 나의 전도를 찾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제게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이루시는 기도의 응답을 주셨습니다. 300% 전문성과 24시, 그리고 25시 영원이라는 기도의 언약을 붙잡고,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서 많은 업무를 도맡아 하면서도 늘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시고 능히 감당케 하셨습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평리콰이어(합창반), 세로토닌드럼클럽(난타반), 기타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동아리 음악회투어반, 한국시민자원봉사회 학부모샤프론봉사단과 프론티어봉사단, 교사-학생 학습공동체, RLS Youth Choir 등 10%의 Elite, 1%의 Top을 향한 걸음 속으로 하나님은 저를 인도하셨습니다. 2013년 한 해 동안에만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 크고 작은 9개의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교사로서 평생 받을 상을 거의 다 받았다 할 만큼 많은 증거들을 주셨습니다. 대구중등교사합창단의 지휘자로 문화를 통한 렘넌트 전도운동의 응답들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학교 안에서는 가장 모델적인 학원복음화의 응답을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전도사님 한 분이 외부사역자로 학교에 들어오셔서 맘껏 사역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 및 복음 들을 학생들을 붙여 주어 양육을 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매주 1회 음악실에서 사역을 했고 특히 딸아이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어 조장 역할을 톡톡히 잘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외부사역자와 학생 사명자, 교사가 한 팀이 되어 전도운동의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참으로 그리스도 한분만으로 만족하고 충분하며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복음 누리는 말씀, 기도, 전도(3오늘)를 통해 매일 밤 온 가족이 모여 내일 기도수첩 메시지 영상을 보고 기록하며 말씀의 흐름을 타고 현장에 전달할 말씀을 붙잡습니다. 3오늘 속에서 300명 전도노트를 기록하고 힘을 얻는 아침시간과 확인하는 낮 시간, 치유하는 밤 시간을 기록하여 카톡방에 미션을 올리는데, 숙제를 하지 않으면 중직자(아빠, 엄마)는 벌금 3만원, 아이들은 3천원으로 재밌는 함께하는 40일 미션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기도제목은 첫째 미자립시대를 살릴 1만 교회 운동의 올바른 심부름, 둘째 모델적인 렘넌트 전도운동, 셋째 삼상 16장 다윗이 누렸던 성령충만한 찬양을 통해 문화정복, 문화개혁, 문화회복입니다.

목사님은 지난 날 각인된 것으로 오늘을 살게 되며, 오늘 각인된 것으로 미래를 살게 된다 하셨습니다. 후대들은 오직 그리스도로 각인을 바꾸는 집중의 상태로 들어가 프리메인슨 단체와 이 시대를 살릴 제자의 응답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전도자의 가정마다 후대에게 원색복음을 부지런히 전달하는 전도자의 아름다운 영적 규례가 생기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