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움’ 가구사업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서상복 대표[조은뉴스 촬영]
‘리지움’ 가구사업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서상복 대표[조은뉴스 촬영]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사회적기업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대표 서상복)에서 신설된 가구사업부 ‘리지움’ 개소식이 지난 9일 오후 3시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강서지점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서상복 대표는 “저희는 인테리어 설계·시공 전문기업에서 한 발 나아가 가구제작에 도전하는 첫 걸음을 내딛고자 가구사업부 리지움을 개소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가능한 일이었기에 도전의 첫 문을 여는 역사적 순간에 함께 오셔서 축하해 주심을 감사합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부산광역자활센터 이윤희 센터장은 “주거복지사업이 부산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오늘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리지움 가구사업부가 원스탑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더욱 큰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리지움’ 가구사업부 커팅식[조은뉴스 촬영]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리지움’ 가구사업부 커팅식[조은뉴스 촬영]

개소식에는 부산자활기업협회(사무국장 이성조)를 비롯해 융복합6차도시스마트팜 전문기업 ㈜도시농사꾼(대표 전정욱) 등 주요 사회적기업과 부산자활기업의 내외빈이 참석했고, 커팅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리지움은 최근 아동주거빈곤 가구 시범사업으로 참여해 실측 실태조사 도면 및 보고서 시방서 작업과 견적작업을 진행해 입찰을 도왔다. 또한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 박람회에 참석해 지역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역할을 하는 많은 기업과 함께 시공 및 설계서비스를 대중들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제공]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제공]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는 연제구에 본사가 있고 조명과 마감재, 주방과 화장실 등이 쇼룸으로 전시돼 있다. 주거복지, 도시재생, 위탁교육 및 훈련(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실내건축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모여 10여년간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설계와 시공능력 향상을 목표로 우수한 시공품질과 합리적 비용을 자랑하는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는 앞으로 사용자의 일상을 편리하고 건강하게 이끌며 삶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을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하는 지역사회의 생활공간 안내자로 거듭나고자 목표로 한다.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리지움’ 가구사업부 개소식[조은뉴스 촬영]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리지움’ 가구사업부 개소식[조은뉴스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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