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추석맞이 물품후원을 전달하는 진흥상운(주)
2024 추석맞이 물품후원을 전달하는 진흥상운(주)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진흥상운 주식회사(회장 정달엽)는 최근 2024 추석을 맞이해 지적장애인 입주·자립지원기관 선아의집에 기부금 50만원과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진흥상운 정달엽 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대표 및 임직원들이 함께 선아의집을 방문해 기부문화에 동참했고 인사말을 전했다.

진흥상운 정달엽 회장은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이 되면 지적 장애아동들에게 물품과 지원금을 전했다. 이번 추석명절에도 이전처럼 임직원들과 수건과 휴지, 물티슈와 샴푸 및 세재 등 생활용품과 기부금을 전달해 사랑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선아의집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진흥상운 정준호 대표
선아의집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진흥상운 정준호 대표

금정구에 위치한 선아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선아원 기관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지적장애인 40여명이 거주하며 40명의 교사가 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재활치료를 통해 언어와 음악, 미술재활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 선원 송입 및 내·외항 선원관리업체인 진흥상운(대표 정준호)은 외국선원 360명까지 관리하고 있고, 미얀마 4개 회사와 인도네시아 3개 회사 대리점을 두고 있다. 현재 선주사로서 내항선박운영 및 물류산업으로 해운업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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