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원주시 태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승철·이혜영)는 지난 24일 태장1동 일대에서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구역 확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된 사항을 태장1동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

관내 학교 일대 통학시간, 대형 마트 주변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고,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 될 수 있음을 알렸다.

박승철 위원장은 “법이 바뀐 걸 인지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태장1동의 교육환경이 더 깨끗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영 태장1동장은 “캠페인에 협조해주신 관내 학교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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