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D엔진(대표이사 고영열)이 22일 창원시 북면에 위치한 경남범숙의집에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남범숙의집은 가정 해체, 폭력, 방임 등의 문제에 노출된 10대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지원·교육해 그들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지원시설이다.

이번 후원금은 노후화된 건물 외벽 도장 작업 등 시설 및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HSD엔진이 22일 창원시 북면에 위치한 경남범숙의집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HSD엔진 김관식 부사장, 경남범숙의집 유현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SD엔진이 22일 창원시 북면에 위치한 경남범숙의집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HSD엔진 김관식 부사장, 경남범숙의집 유현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관식 부사장은 “이번 후원금이 경남범숙의집 건물 외벽 도장 작업을 함으로써 생활관을 이용하는 입소자들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SD엔진은 경남사회복지모금회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경남도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후원금 3000만원을 기부해 갑작스러운 질병, 화재, 생계의 어려움 등으로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위기 가정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난방비와 설명절 차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