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양근)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창원 봉림중학교 1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Law & Career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에게 법무공무원에 대한 정보 제공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장래에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직접 모의재판을 진행해보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양근 센터장은 “체험형 법․진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이 법을 쉽게 배우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과 인성교육을 비롯해 학교폭력예방교육, 진로캠프, 가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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