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양근)는 지난 2일 창원지방법원 소년부 류기인 부장판사 및 가사조사관 등을 초청해 기관 운영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센터는 설명회를 통해 상담조사 교육생에 대한 비행원인 진단 및 상담, 보호자교육 등의 교육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교육현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기인 부장판사는 “센터가 집행 과정상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에도 지역사회 비행 예방을 위해 기여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양근 센터장은 “비행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함께 맞춤형 인성교육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원 소년부에서 위탁한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방법으로 비행 원인을 진단하고 재비행 방지를 위한 비행예방교육과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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