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조은뉴스=최승연 기자] 안동시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양 도시 공무원 간의 소통 강화, 협력체계 증진을 위해 지역의 주요 시책 현장, 문화‧관광 자원 등을 상호 교류 방문하는 견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대구-안동 상생(우호)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두 지역의 주요 시책 현장 및 문화·관광지 체험을 통해 양 기관 공무원들의 소통 강화 및 상호 이해도를 높여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일일 버스투어 방식으로 진행해 30일에는 대구시 공무원이 안동을 방문하고, 31일에는 안동시 공무원이 대구를 방문했다.

대구를 방문한 안동시 공무원은 도시철도 3호선 이벤트 열차 탑승 및 근대골목 투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수성못 등 대구시의 주요 시책사업 현장과 문화‧관광지를 체험했으며,

대구시 공무원은 안동시를 방문해 하회마을, 병산서원,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임청각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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