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네이버 대표카페로 선정된 아이러브부산맘카페[ 아이러브부산맘 제공]
2023 네이버 대표카페로 선정된 아이러브부산맘카페[ 아이러브부산맘 제공]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마음 따뜻한 부산맘들의 출산, 육아 교육,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아이러브부산맘카페가 2023 네이버 대표카페로 선정됐다.

회원 18만명을 자랑하는 아이러브부산맘카페 이태근 대표는 “올해 1년 동안 다시 대표 카페 상장을 달게 됐다. 네이버 맘카페 검색랭킹 전국 1위와 함께 앞으로 부산맘카페에 좋은 일들이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2004년 광고계에 처음 발을 딛은 이 대표는 외국 금융업에 4년 경력과 국제 GIA 주얼리 감정 등의 업력을 거쳐 2017년부터 맘카페 설립을 시작했다. “2006년부터 맘카페의 붐이 일기 시작했다. 운영자 출신이 중거거래 플랫폼을 창업하는 등 지역에 따라 경쟁구도로 들어가게 됐다. 맘카페 개설 후 6개월 만에 회원을 모았고 처음에는 실명 카페로 하다가 지금은 실명이 아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지나친 정치홍보는 차단하고 있고 업종별로 기업을 조정하는 등 체험단과 블로그, SNS로 기업홍보를 하고 있다. 현재 맘카페 내의 최대 관심사는 초등학생들의 돌봄정책 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마다 신생아들의 저출산문제가 심각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통합에 대한 관심 등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은 것 같다.”며 이 대표는 현재 맘카페 내에 최대 관심사를 전했다.

“7~8세의 초등 자녀를 둔 어머니들은 등교 후 혼자 있는 시간을 귀중하게 여기고 지역에 쉴수 있는 부대행사에 가장 관심이 많다. 특히 카페에서 수다를 떨수 있는 커피 선물 이벤트가 인기가 많다.”

이 대표는 향후 계획에 대해 “앞으로는 언론미디어 기관에 협업해 맘카페 회원들과 구청장이나 경찰서 등 공공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함께 인터뷰를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다. 부산 맘들의 육아 관련한 제도나 치안 등에 대해 직접 전문가와 대표자를 만나 해결책을 들어보고 오프라인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며 강조했다.

한편 아이러브부산맘카페, 2023 네이버 대표카페 선정에 대해 회원들의 댓글에서는 “대표카페 선정된 것 너무 축하합니다. 매니저님께서 엄청 신경 쓰시고 노력하신게 보이는 결과물인 것 같습니다.” “재작년에 선정되고 작년 한해 제외되어 참 아쉬웠어요 이렇게 또 대표카페로 선정이 되어 기분이 좋네요” “랭킹1위 카페 뿌듯합니다. 매니저님과 맘님들의 합작품인 거지요? 앞으로 쭉 대표카페 타이틀 지켜보자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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