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 언약 속에 있는 기도의 파수꾼

중직자 축복 속에 있는 사하권역 최하옥 권사입니다.

저는 포항바다에서 우상을 숭배하는 미신 섬기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이 섬기는 미신에 아버지는 영적인 문제로 제가 두 살 때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몸이 몹시 아파 점쟁이를 찾아 점을 치며 무당 밑에서 운명, 사주, 팔자에 벗어나기 위해 무속인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의 영적문제는 심각했고 정신적, 육신적 질병에 고통당하다 심지어 우리 가정은 사탄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을 했지만 남편이 빨리 돌아가셨고 삶과 몸은 망가질 대로 망가져 온전한 가정을 꾸미지 못하고 죽어갈 때(당시 아들 김 목사 두 살 때) 아이를 안고 자살을 시도하던 중 참전도자를 만나 예수님 믿기를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신자를 박해하며 나한테 전도를 하면 죽이고 싶을 정도로 적대시 하였습니다. 이런 못된 나를 하나님은 버리시지도 않으시고 찾아주셨습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4~5) 창세 전에 택하시며 부르셔서 하나님자녀 삼으셨다는 것이 100%로 믿어집니다.

시편23장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기도하면서 늘 힘을 얻으면서 고통과 고난을 이겼습니다. 종교와 율법 30년의 열심과 특심으로 신앙생활 하였으나 행복과 답을 몰라 방황하며 신천지 교육도 받아 보았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갈등만 심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나에게 행운이 왔습니다. 아들 김 목사는 그때 전도사였고 제가 신천지에 다니는 것을 알고 충격 받아 저를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장로 권사는 본 교회를 떠나면 저주받는다고 떨고 있을 때 김 목사가 “그 벌을 제가 받을테니 걱정 말고 전도합숙 훈련 속으로 들어가세요.”라며 저를 훈련 속으로 집어넣어 말씀을 받게 했지요. 많은 답과 결단을 내렸습니다. 죄와 허물로 천백번 죽어야할 나를 살리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교회와 복음 가진 목사님을 만난 것이 참 축복이요. 큰 행운입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 고백하면서 왜 나를 우상과 미신 가정에서 자라게 했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남게 했는지 하나님 계획을 발견하면서 현장에 나와 같은 사람을 살리고 영적문제, 정신문제, 육신문제 가진 사람들에게 답을 주었습니다. 그분들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 뜻 안에 하나님 계획이 아닌가 싶어 현장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참 선지자, 참 제사장, 참 왕’ 고백하면서 전도자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렘넌트(후대) 사역의 마음을 두고 현장에 나아가길 기도하는데 아들이 초등부 사역을 하는 것을 보면 김 목사가 응답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서 학교 앞에 살길 원하시는지 이사하는 곳마다 학교 앞입니다. 만나게 되는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면 현장에서 흑암이 꺾이고 아이들의 닫힌 마음의 문이 열리면서 영접운동이 한 명 두 명 일어납니다. 영접한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을 불러 너희들도 같이 듣자하며 귀를 기울이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 중 한 아이를 만났는데 “나에게 다가오지마세요. 무서워요.” 그래서 그 아이를 꼭 끌어안고 “네가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너 속에 네가 알지 못하는 영적세계가 있는데 사탄이라하고 귀신이라 하고 마귀라고 하는 악한 영이 그러는 것이다. 악한 귀신이 너를 괴롭히는데 그 귀신을 쫓아내기만 하면 된다.” 그래서 구원의 길을 전하고 영접기도하고 계속 말씀 들어야한다 하니깐 여기사는 것이 아니고 친구 집 왔다고 해서 전화번호를 주고 의문점이 나면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면 영적사실을 더 선명하게 접할 때가 많습니다.

제가 지교회 두 군데를 참석하는데 중직자들을 만나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복음 속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완전한 그리스도의 말씀 흐름이 나오니깐 저에게 각인된 불신자상태가 보였습니다. 제가 영적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을 살리려 소원하고 있으니깐 무속인현장이 100군데 있는 괴정현장으로 보내셨습니다. 그 곳에서 새벽기도를 인도하며 권영이 권사님과 그 지역 현장에서 흑암을 꺾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나를 구원하시고 하나님 자녀 삼으시고 또 중직자 응답 속에서 3단체 3시대 3제자의 말씀 흐름 속에 있게 하신 것에 감사합니다. 더 감사한 것은 다윗이 준비한 성전건축의 마음으로 사하구 권역에서 목사님과 사역자를 만나 전도자의 삶 속에서 지역을 돌며 전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일1부 예배 후 권사회 기도모임중
주일1부 예배 후 권사회 기도모임중

지난 2014년도에는 부족하지만 권사회를 맡아 기도회와 말씀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강단말씀을 듣고 바로 세계복음화 기도제목을 가지고 전체 권사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도에서 월요일마다 김은희 권사님 집에서 2시에 모여 세계복음화, 성전 건축, 지역흑암 꺾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들 김 목사가 세계복음화 전도자대열에 서는 것에 감사하고 저와 김 목사, 최 사모를 통하여 우리가문의 흑암은 무너지고 시집 식구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남편가문이 30년 만에 한 가정을 남겨두고 삼 형제가 하나님 앞에 돌아온 것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불신자 상태에서 벗어나 유일성인 그리스도를 만나 세계복음화 주역이 되길 기도합니다.

미래의 희망 우리 렘넌트들이 세상에 속지 말고 모든 문제 해결자, 참 선지자, 참 제사장, 참 왕이신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복음 안에서 승리하며 영적서밋, 복음엘리트,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후대가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복 기도합니다.

교회에서 중직자의 축복을 누리면서 저의 소원은 흑암문화 바꿀 성전건축과 후대를 발판으로 남길 RUTC건축과 부산복음화의 700지교회를 품고 천명, 소명, 사명의 언약을 붙잡는 것입니다. 기도의 파수꾼, 지역 살릴 영적사령관으로, 새벽기도부터 정시기도로 현장에서 만날 분들의 이름을 놓고 기도하면서 성령인도 받길 기도합니다. 오직 복음, 전도, 기도잡고 살게 하신 것에 감사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세계복음화의 전도자로 쓰임받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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