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피카디리 국제미술관이 5월초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뒤샹&피카디리 갤러리' 카페를 오픈했다.

제주도 서귀포 안덕면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예쁜 장소에 자리잡은 '뒤샹&피카디리 갤러리' 카페는 게스트하우스를 개조하여 갤러리카페로 재 탄생하게 됐고, 그림을 사랑하는 많은 화가와 지역작가들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가족이 함께 찿아가고픈 곳이고 편하게 작품 구상하기 최고인 장소인 '뒤샹&피카디리 갤러리' 카페는 전홍식 작가의 손땀으로 예쁘고 아담하게 꾸며졌으며, 카페 앞 정원의 소박한 조경이 마음을 편하게 반기며 도시의 시름을 잊게한다. 한 잔의 커피와 함꼐 전시 관람과 작품 및 소품구매 등을 할 수 있으며, 전홍식 작가의 작업실 또한 엿볼 수 있다. 

한편, 제주살이가 30년이 넘은 전홍식 작가는 지역 및 전국의 화가들에 존경을 받고 있으며, '뒤샹&피카디리 갤러리' 카페는 전시 및 작가와의 만남 등, 작품 감상과 차 한잔의 여유로 제주도의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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