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EX 2024서 선보인 '맨홀거름망'[조은뉴스 촬영]
ENVEX 2024서 선보인 '맨홀거름망'[조은뉴스 촬영]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플러스산업은 지난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린 'ENVEX 2024(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맨홀거름망은 빗물이나 하수를 하수본관으로 흘려보내기 위해 설치한 빗물받이로 맨홀 밑으로 버려지는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가 맨홀뚜껑 아래 거름망 공간으로 걸러져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ENVEX 2024에 참가한 플러스산업[조은뉴스 촬영]
ENVEX 2024에 참가한 플러스산업[조은뉴스 촬영]

플러스산업 예관희 대표는 “철판은 부식이 되지만 스테인리스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15cm의 적당한 높이에 거름망은 하수도 밑에 흐르는 물에도 전혀 방해받지 않는다. 물속으로 쓰레기가 들어가지 않고 건조되면 썩지 않아 악취발생이 줄고 물 흐름에도 방해를 주지 않는다. 거름망에 걸러진 쓰레기를 정부에서 처리만하면 되다.”며 현재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수원시, 시흥시, 인천시에 맨홀거름망을 수차례 설치 완료했다.

플러스산업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벤처기업 연구개발전담부서로 인정받았고, 2021년에는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기술혁신부분에 수상했다. 지난 2023년에는 환경부문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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