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오로라’와 업무협약을 맺은 ㈜딜라잇비[조은뉴스 촬영]
푸드트럭 ‘오로라’와 업무협약을 맺은 ㈜딜라잇비[조은뉴스 촬영]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2024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당선된 스타트업 기업 ㈜딜라잇비(DELIGHTB)는 지난 27일 푸드트럭 ‘오로라’(대표 임성욱)와 관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관광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용호별빛공원내 별빛팜에서 진행했다.

양 기관은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은화고 국산차 생산 및 판매, 장애인 문화 체험활동 확대, 취약계층 고용촉진, 지역경제와 상생 발전 등에 협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스마트팜 플랫폼 ‘큐브팜’ 단지와 관광을 접목시켜 새로운 도시농업관광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푸드트럭 ‘오로라’는 생산물배상책임보험으로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고 우수한 품질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업과 학교, 축제 및 행사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와 협업하며 지인과 동료 및 직원과 학생들에게 푸드트럭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딜라잇비는 현재 글로벌 여행사인 'INTREPID'와 협업해 해외 관광객이 월 100~200명이 방문하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별빛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팜에서는 엽채류, 저온성 표고버섯 ‘은화고’, 동충하초 등 재배와 수확을 체험하는 부산형 외국인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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