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28일 한국창작수채화작가협회 회장이며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 운영위원장인 유정근 작가의 초대전이 있는 칠갑산 샬레호텔 피카디리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유정근 작가의 작품 세계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기법의 표현이 내면적인 자신의 마음속 깊은 심미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려는 수채화, 자연풍경을 보는 느낌이었다.  '유희' 시리즈의 수채화 작품은 추상적인 기법을 이렇게 맑고 밝으며 곱게 표현하는 것이 화려함의 극치와 자신의 내면을 풍부하고 다양하게 표현함이 작가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추상적인 자신만의 조형세계를 맘낏함이 화폭에 그대로 녹여짐이 작가의 내공이 엿보인다. 

이번 '유희' 작품을 바라보면 강렬하면서 우주 공간의 신비가 보이고 자유를 맘낏하며 몽환속으로 유영하듯 유정근 작가 깊은 내면의 표현을 끄집어내어 화폭에 던지듯 미지의 대상과 대화 하듯 작품을 보는 개인에게 느낌과 메세지를 남기는 작가의 숨은 의도가 작품의 오묘함에 빠져들게 한다.

유정근 작가의 작품은 수채화의 깊은 자유로운 표현과 화려한 색채는 호방한 작가의 다양한 이미지가 화려하듯 다양하게 표현됐다. 전시중인 '유희' 작품은 추상의 세계를 넘고 자연과 대화하며 자유분망 하게 표현하며 창조적이고 생동감있게 진취적인 색감은 작가 자신의 한계를 넘고자 고뇌한 흔적이 여실히 보인다.

한편, 색채의 마법으로 화려한 환희를 캔버스에 담아 낸 유정근 작가의 초대전은 오는 8월 3일까지 칠갑산 샬레호텔 피카디리미술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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