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워터제네시스(대표 이세현)로부터 텀블러 등 개인 컵 자동 살균 세척기 ‘클린지니’를 후원받아 7월 31일(수) 기증식을 가졌다.

후원한 ‘클린지니’는 물로만 세균과 바이러스 99.99%를 살균 세척하는 친환경 기술 제품으로 녹색기술과 녹색인증 제품으로 선정됐다. 대전시가족센터는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 내부에 세척기를 설치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ESG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혜영 대전광역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후원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텀블러 세척기를 후원해준 ㈜워터제네시스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여 다회용품의 사용 생활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세현 ㈜워터제네시스 대표는 “대전시가족센터가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는데 본사가 기여하게 되어 뜻깊고, ㈜워터제네시스 또한 지역사회의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이번 기증식으로 대전시가족센터가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챌린지에 김혜영 대전광역시가족센터장이 7월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이세현 ㈜워터제네시스 대표와 홍은미 대전시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장을 지목하여 챌린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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