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개 공연 5,534석 공개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월 1일 성황리에 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가 8월 1일부터 공연목록을 공개하며 예매가 순항 중이다.

현재 뮤지컬, 콘서트, 오페라, 연극, 클래식,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총 25개(51회차), 5,534석이 공개되어 있다.

시는 19일 '막심므라비차 내한 공연'을 추가 오픈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공연을 9월, 10월 중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에 선정된 청년은 동백전 앱을 통해 원하는 공연 티켓을 예매해, 올해 12월까지 관람하면 된다.

한편, 시는 부산청년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마련했으며, 이번 공연으로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 경험을 쌓음으로써 문화적 소외감 해소와 문화예술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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