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테크 이정민 대표[조은뉴스 촬영]
경방테크 이정민 대표[조은뉴스 촬영]

[(대구)조은뉴스=이재훈 기자]기어임가공 솔루션 및 동력 전달장치 가공 전문업체 경방테크(대표 이정민)가 달서구 달구벌대로 소재로 지난 6월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경방테크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제18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 Materials Show 2022)'에 참가하기도 했다.

“대구 업체가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 일감을 찾아 올라가야 되는 입장을 해결하기 위해 임가공분야가 많은 곳으로 이전하며 주변의 기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모빌리티 전자파킹 분야에 부품과 모터제어에 필요한 소형 부품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해 전기차시장으로 확장하고자 한다.”고 경방테크 이정민 대표는 소감을 전했다.

이 분야에 10년차 전문인인 이 대표는 앞으로 자동차분야 부품생산에 필요한 설비를 더욱 증가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산업체 기업인 협의체 모임에 참가하며 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성서공단, 동대구, 달서구, 현풍 등 총 4군데의 큰 산업단지에 협의체 80개 기업이 내부 유통에서 물류까지 가능하다. 소재부품 분야에 경제성이 없다고 해도 누군가 발전시켜야 우리의 기술을 지킬수 있다.”

기술집약형 기어임가공 전문인 경방테크는 AVG 감속기 개발 참가와 직교 로봇 부품 제작, 국내와 해외 확판을 위한 확판형 감속기 개발 완료 및 양산가공, 품질경영 시스템 도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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